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탈(스타폭스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 비화 == [[파일:external/vignette3.wikia.nocookie.net/Dinosaur_planet_wallpaper.jpg|width=600]] 사실 크리스탈은 원래 [[레어(회사)|레어]]에서 개발 중이었던 [[닌텐도 64]] 전용 게임인 '다이노소어 플래닛'의 주인공으로 기획된 캐릭터였다. [[반조-카주이]]처럼 동료들과 행성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침략해 오는 공룡인들과 싸우며 세상을 구하는 내용의 게임이었는데,[* '세이버'라는 이름의 폭스를 닮은 황색 여우 남캐도 있었다.] [[미야모토 시게루]]가 이 게임을 보곤 '''"이거 스타폭스랑 비슷하네! 스타폭스 시리즈로 만들자!"'''고 제안하는 바람에 다이노소어 플래닛은 발매 직전에 [[밥상 뒤집기|갈아엎어지면서]][* 유튜브같은 데서 회장에서 발표했던 트레일러들을 찾아보면 정말로 거의 개발완료됐다 취소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.(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rKFJx-FQ86w|#]])] 2년 동안 연기되었고, 제작사도 레어 단독에서 레어와 닌텐도의 공동 제작으로 변경되었으며, 플랫폼도 [[닌텐도 게임큐브]]로 옮기게 된다. 그리고 2002년이 되어서야 원래 기획은 온데간데 없는 '스타폭스 어드벤처'라는 타이틀로 발매하게 되었는데, 스타폭스 시리즈가 된 만큼 주인공은 폭스로 바뀌었고, 크리스탈은 붙잡힌 히로인 역할이 되었다.[* 스타폭스 어드벤처에서 폭스가 사용하는 마법 지팡이는 원래 크리스탈의 무기였다.] 스타폭스 어드벤처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은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, [[젤다의 전설 시리즈|젤다의 전설]]을 어설프게 따라한 아류작이라고 평가하는 의견도 많아서 차라리 원래 기획이었던 다이노소어 플래닛으로 플레이해보고 싶다는 레어 팬들도 있다. 다만 레어는 오래 전에 닌텐도를 떠나 [[마이크로소프트]] 산하의 스튜디오가 되었기에 판권이 꼬여버렸을 가능성이 높고, 이제 와서 투자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이 게임이 부활할 일은 없다고 봐야 한다. 만약 원래의 다이노소어 플래닛이 나왔다면 크리스탈은 닌텐도의 캐릭터가 아니라 [[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]]의 캐릭터가 되었을 것이다. [youtube(-UJZ2H0Z8dg)] 개발 중이던 본래 게임 '다이노소어 플래닛'의 컷신과 대화 모음집. 이것을 보면 캐릭터만 다를 뿐이고 스타폭스 어드벤처와 거의 90% 가량 비슷한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. 조연들의 경우엔 아예 디자인이 이 때랑 스타폭스 어드벤처에서랑 동일하기까지 하다. 안타깝게도 게임의 막바지 부분은 완성이 안 되었기 때문에 컷신들도 후반부가 될 수록 대체로 미완성에, 제대로 된 내용도 없다. 그러다가 최종 보스 Drakor 전투에서 흐지부지하게 영상이 끝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